ALIMENTOS SALUDABLES A BASE DE HIERBAS ORIENTALES

DIETA HIERBAS INVIERNO

 

 

 

 

해삼과 비둘기알보양탕  

海参鸽蛋汤

 

 

해삼비둘기알보양탕은 해삼과 비둘기알을 핵심 재료로 한 약선탕으로, 신장을 보하고 정(精)을 채우며, 음을 자양하고 혈을 보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해삼과 비둘기알의 영양이 충분히 어우러지도록 푹 끓이며, 주재료 외에 구기자, 돼지고기 살코기 등을 함께 넣어 조리합니다. 주로 정혈 부족, 허약, 신음 부족에서 오는 증상에 적합하며, 식치(食治)와 풍미를 함께 갖춘 탕품입니다.

 

 

한의학적 효능

 

-신장 보익·정(精) 보충
해삼에는 아르기닌과 미량 원소가 풍부해 신허로 인한 도한 조열 증상을 개선하며, 비둘기알과 함께 섭취 시 정자 부족이나 불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자음·보혈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기혈 양허자에게 유익합니다.

 

-비위 강화·윤조
칼슘·인 성분이 구강 점막을 영양하고, 비타민E는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 강화
다양한 단백질 성분이 체내 저항력을 높여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동맥경화 환자에게 유익합니다.

 

 

적용 대상 및 금기 사항

• 적합 대상:

정혈 부족, 허로 체약자,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환자.

• 금기 대상:

감기 급성기, 고열 환자, 해산물 알레르기 체질.

• 기타:

건강한 일반인도 겨울철 복용 시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주요 재료 및 부재료
해삼·비둘기알탕의 핵심 재료는 불린 해삼과 비둘기알이며, 일반적인 비율은 해삼 25~30g, 비둘기알 150~160g입니다.

-부재료로는 주로 구기자 25~30g을 사용하여 보양 효과를 강화하며, 살코기 돼지고기, 생강 편, 요리술 등을 함께 넣어 비린내를 잡고 맛을 더합니다.

-조리 시에는 소금으로 간을 하지만, 기름과 소금의 섭취량을 엄격히 조절하여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리 방법 및 공정 흐름

1.재료 전처리

-해삼은 미리 불려서 길게 썰어 준비한다.

-비둘기알은 찬물에 넣고 약 60% 정도 익을 때까지 삶아 껍질을 벗겨둔다.

-돼지고기 살코기는 끓는 물에 데쳐 불순물을 제거하고, 생강은 편으로 썰고 파는 토막 낸다.

 

2.향내 내기 및 끓이기

-기름을 두른 냄비에 파와 생강을 넣어 향을 낸 후, 해삼을 넣고 가볍게 볶는다.

-뜨거운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인다.

-본 냄비는 100℃로 설정하고 반전 작은 숟가락 모드로 약 40분간 끓이며, 중간에 여러 번 나누어料酒(요리술), 생간장 등을 넣는다.

 

3.재료 융합

-끓인 지 약 20분 후 비둘기알을 넣고, 약불로 줄여 15분 더 끓인다.

-마지막 단계에서 구기자를 넣어 영양 성분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한다.

 

4.완성 및 담기

-그릇 하나당 비둘기알 2개, 해삼 1개를 기본으로 담는다.

-마지막으로 파 송송이와 구기자로 장식하여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인다.

 

 

조리 요령 및 응용 팁

• 불 조절:

센 불(무화) 단계는 25분 이상 넘기지 않아야 영양 손실이 적고, 약불(문화) 단계에서는 국물이 맑게 유지됩니다.

• 재료 대체:

일부 갈비 대신 닭고기를 넣으면 국물 맛이 더 깊어집니다. 찜기(V단계) 사용 시 물을 150g 정도 추가합니다.

• 보조 재료 확장:

당근, 표고버섯 등 채소를 더하면 풍미가 다양해지고 영양 균형이 맞습니다.

 

 

섭취 시 주의

급성 장염, 세균성 이질, 감기, 담이 많은 체질, 천식, 설사, 어혈·습담이 있는 사람은 해삼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삼(Sea Cucumber)

해삼(영문명 sea cucumber)은 귀한 해양 생물로, 외형이 오이와 비슷해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해삼은 인삼, 연교(燕窝, 제비집), 어지(鱼翅, 상어지느러미)와 함께 세계 8대 진미로 꼽히며, 고급 식재료이자 전통 약재로도 사용됩니다.

 

특징과 서식지

● 생물학적 분류
해삼은 *극피동물문(棘皮动物门)*의 *해삼강(海参纲)*에 속하며, 지구상에서 약 6억 년 이상 존재해 온 “해양의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립니다.

 

● 형태적 특징
해삼의 몸은 전반적으로 살집이 있고, 표면에는 다양한 모양의 돌기(육돌기)가 나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돌기의 수와 형태가 다릅니다.

 

● 서식 환경
성체 해삼은 주로 바다 바닥에 붙어 사는 저서성 생물로, 조류가 잔잔하고 해초가 풍부한 모래질 해저에 서식합니다.

 

● 주요 생산 지역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생 및 양식 해삼产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 중국(특히 랴오닝 다롄, 산둥 옌타이·웨이하이 등), 러시아, 캐나다, 호주,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영양 가치와 효능

해삼은 고단백·저지방·저당 식품으로, 인체에 유익한 영양소가 매우 풍부합니다.

 

● 주요 영양 성분

• 풍부한 단백질
• 산성 점액다당류
• 콜라겐
• 다양한 아미노산
• 해삼 사포닌
• 비타민(특히 비타민 E)
• 칼슘, 철, 셀레늄, 요오드 등 각종 미네랄과 미량 원소

 

● 주요 효능

• 면역력 강화: 해삼 특유의 활성 성분(해삼소, 해삼 사포닌, 후코이단 등)이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데 도움.
• 보양·滋补 작용: 음을 보하고 혈을 양하며, 신장을 보하고 정기를 채우는 효능.
• 항산화·피로 회복: 특히 해삼 내장에 항산화·항피로 성분이 풍부함.
• 저퓨린 식품: 대부분의 사람이 먹을 수 있으나, 통풍 환자는 의사와 상담 필요.

 

섭취 시 주의사항

● 적정 섭취량

보통 성인이 하루에 흡수할 수 있는 해삼은 30–50g 정도.
과다 섭취 시 소화불량, 설사 등이 생길 수 있음.
주 1–2회, 1회 1–2마리 정도가 적당함.

 

●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

• 산성 음식(예: 식초) → 영양 성분 파괴 가능
• 탄닌이 많은 과일
  • 포도, 감, 석류, 산사 등
  • 단백질 응고를 유발하여 소화 흡수를 방해할 수 있음

 

● 금기 및 주의 대상

• 해산물 알레르기: 섭취 금지
• 신장 질환자: 해삼에는 칼륨이 많아 신장 부담 가능
• 공복 섭취 권장: 아침 공복에 먹으면 영양 흡수율이 가장 높음

 

● 해삼 내장

해삼 내장은 영양이 매우 풍부하며, 위생이 확보된 상태라면 일반적으로 섭취 가능함.

 

 

비둘기알(鸽蛋)

비둘기알은 암컷 비둘기가 낳는 알로, 영양가가 높고 단백질·레시틴·철·칼슘·비타민 A, B1, D 등이 풍부합니다. 인체에 좋은滋补(자양·보양) 효능이 있으며, 특히 여성의 음(陰)을 보하고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식재료로도 다양하게 활용되어 삶거나, 홍소(붉은 조림) 등의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습니다.

 

비둘기알의 영양 가치

● 단백질과 인지질(레시틴)

비둘기알은 고품질 단백질과 레시틴이 풍부하며,
특히 레시틴 함량은 닭알(계란)의 3–4배에 달합니다.

 

● 비타민

• 핵황소(리보플라빈) 함량은 계란의 2.5배
• 비타민 A, B1, D 등도 고함량

 

● 미네랄

• 칼슘과 철 함량이 계란보다 높음

 

● 기타 효능

• 청열해독(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효과)
• 피부 세포 활력 증가
• 피부 탄력 개선 등 미용 효과가 있다고 전해짐

 

비둘기알의 섭취 방법

● 물에 삶기

• 10~15분간 삶고
• 삶은 뒤 뜨거운 물에 5–6분간 담가두면
  • 껍데기 깨짐을 방지
  • 내부가 고르게 익는 데 도움

● 다른 요리와 함께

• 비둘기알은 홍소육(紅烧肉, 돼지고기 조림) 등의 요리에 넣어
  단백질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음
  • 예: 비둘기알 홍소육

● 채식·사찰 요리

• 사찰음식 “일품 비둘기알(一品鸽蛋)”은
  두부 찌꺼기(오카라)와 계란 등을 이용해 비둘기알 모양으로 만든 요리
  • 담백한 맛
  •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이 풍부

 

주의사항

● 생산량이 적음

비둘기 한 쌍이 한 번에 낳는 알은 보통 1~2개뿐이어서
생산량이 낮은 편.

 

● 선택 요령

좋은 비둘기알의 특징은 다음과 같음:

• 껍데기가 희고 깨끗함
• 노른자 색이 선명함
• 껍데기가 단단함
• 흰자가 끈기 있고 점성이 높음
• 무게는 보통 14~19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