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MENTOS SALUDABLES A BASE DE HIERBAS ORIENTALES

TÉ HIERBAS

 

 

 

 

삼합어성차

三合鱼腥茶

 

 

    삼합어성차 (三合鱼腥茶) 는 민간 약선방으로, 주원료는 오리혀, 돼지갈비, 어성초이며 이 배합은 이뇨 및 부종 완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리 시에는 이 세 가지 재료를 생강과 함께 달여 사용하며, 개인의 기호에 따라 소금을 적당히 가미하여 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징
약간 비린 맛이 있으나 깔끔하고 달콤한 맛이 난다.

 

한의학적 효능
어성초 (鱼腥草)는 맵고 성질이 차갑고, 오리 혀(鸭舌)는 달고 약간 차갑다. 세 가지를 함께 끓이면 열을 식히고 해독하며, 이뇨하여 부종을 줄이고, 열성 이질을 멈추며, 조직 재생을 촉진하고, 상처 치유 및 인후와 뼈 감염 해독에 효과가 있다.

 

 

재료

·        오리 혀 (鸭舌) 90g

·        돼지 갈비 (猪小排骨) 90g

·        어성초 (鱼腥草) 90g

 

조미료

·        생강 (生姜) 1조각

·        소금 (盐) 적당량

 

 

만드는 법

1.   어성초를 깨끗이 씻어 거즈에 싸서 단단히 묶는다.

2.   오리 혀와 돼지 갈비를 깨끗이 씻고 돼지 갈비는 한 입 크기로 자른다. 어형초, 생강과 함께 토기 냄비에 넣고 적당량의 물을 부은 후, 강한 불에서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 오리 혀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인다.

3.   어성초는 찌꺼기를 제거하고 소금으로 간을 한 후 섭취한다.

 

어성초(鱼腥草, Houttuynia cordata)

어성초(鱼腥草, Houttuynia cordata)는 중약에서 급채(蕺菜), 추소초(臭臊草)라고도 불리며,
약으로도 쓰이고 나물로도 먹는 약식동원(药食同源) 식물입니다.

특유의 생선 비린내와 비슷한 향을 지니며, 특히 생잎의 향이 강해 이름 또한 여기에서 유래했습니다.

 

주요 효능 및 작용

중의학에서 어성초는 성질은 매운맛(辛) · 미한(微寒),
폐경(肺经) 으로 귀경하며 여러 치료 효과를 지닙니다.

 

1. 청열해독(清热解毒)

• 폐 감염
• 인후염
• 급성 장염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재입니다.
  코로나19 기간에는 일부 중의 방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2. 소옹배농(消痈排脓)

• 체표 감염
• 폐옹(肺痈, 폐농양)
  등의 농을 배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3. 이뇨통림(利尿通淋)

• 퀘르세틴 배당체(槲皮苷) 등 성분이
  신장 혈관을 확장, 혈류를 증가시켜
  이뇨 작용을 나타냅니다.
• 요로감염, 만성 신염 등에 사용됩니다.

 

4. 항균 · 항바이러스 작용

현대 약리 연구에 따르면,

• 어성초 성분 데카놀 아세트알데하이드(鱼腥草素/癸酰乙醛) 는
  여러 병원체의 증식을 억제하고
• 백혈구의 식균 작용을 강화하여
  면역 기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5. 기타 작용

• 진해·평천(기침 완화·호흡기 안정)
• 진통·항염 작용
• 외용으로 찧어 붙이면 종기·염증 완화

 

식용 방법

어성초는 약으로도, 식재료로도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① 냉채(무침)

• 뿌리나 잎을 깨끗이 씻어
  연한 소금물에 담가 비린내를 줄인 뒤 무쳐 먹는 방식
• 중국 서남 지역에서 매우 흔한 먹는 방법

 

② 달여 마시기 / 차로 우려 마시기

• 생초 또는 건초를 넣고 물에 끓인 후
  약한 불로 15–30분 달여 마심
  -揮발성 성분 손실을 막기 위해 장시간 끓이지 않는 것이 좋음

 

③ 볶음 요리

• 파·생강·마늘·고추 등과 함께 빠르게 볶아 먹음

 

주의사항 및 부작용

❌ 체질 금기

어성초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 비위허한(脾胃虚寒: 쉽게 배아픔, 설사, 손발이 찬 체질)
• 생리 중 여성
  은 섭취를 피하거나 신중해야 합니다.

 

❌ 알레르기 반응 가능

일부 사람에게

• 위장 불편
• 피부 알레르기
•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
  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신장독성 논란

어성초에 마두령산(马兜铃酸) 이 미량 포함될 수 있다는 논란이 있으며,
일반적인 음식 수준에서는 위험성이 낮다는 보고도 있으나

• 신장 질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고
• 장기간·대량 섭취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 약용 시 반드시 전문가 지도를 받을 것

약으로 사용할 때는 반드시 중의사·한의사 지도 하에 복용해야 합니다.